요즘 스마트폰으로 서적 대출이 가능한 전자도서관을 꽤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실제 도서관처럼 대출 가능한 책 수가 정해져있고, 예약이가능하고, 반납 기일이 정해져있어요. 어플을 받고 이용할 도서관에 회원가입 후 단말기 인증을 받거나 로그인을 해서 이용합니다. 보통 지역이나 학교 도서관에서 전자 도서관 회원도 같이 등록이 가능해요. 그 외에도 인터넷에서 회원 가입이 가능한 도서관도 몇 군데 있는 것 같구요.
전 교보 도서관과 북큐브 어플을 이용하는데, 교보 도서관은 지역 도서관용이고 북큐브는 부모님 회사의 가족 회원으로 단말기 인증을 해서 쓰고 있습니다. 책이 은근히 많기 때문에 저처럼 종이책보다 전자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굉장히 사랑스러운 기능이에요. 실제 도서관 같은 어마어마한 수의 책을 기대하시면 많이 실망하시겠지만.. ^^;
아무튼 정말 좋아요. 덕분에 지하철이나 이동 시간에 핸드폰 밧데리만 있으면 독서가 가능하거든요. 흐흐. 반납 기일과 한 번에 대출 가능한 책 수가 정해져있다보니, 빨리 읽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책을 방치하는 일이 드물어요. 요즘 그래서 독서량(?)이 늘었습니다.
당연히 이용은 무료입니다. 도서관처럼.. ^^; 일본에도 이런 기능을 하는 도서관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사실 한국에 자주 못 가니 읽고 싶은 책이 있어도 읽기가 힘들었거든요. 인터넷 자료는 한계가 있고요. 정말 우리나라 좋은나라에요 T^T
어플은 iOS도 안드로이드도 다 지원합니다. 아이패드도 가능한 것 같았어요. 대출하고 다운로드를 해두면 책을 빌린 기간 동안은 단말기에 서적이 저장되어서, 통신이 안 되는 곳에서도 독서가 가능합니다. 물론 통신비 증가 염려도 덜어지네요.
아직 이용해보신 적은 없지만 관심있는 분들은 집 근처 도서관, 회사, 학교 등에서 전자 도서관을 열어두었는지, 이용이 가능한지 확인해보세요. 근데 이걸 IT밸리로 보내도 되려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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